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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자가격리자 5만6천여 명...106명 격리 지침 위반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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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자가격리 중인 사람은 모두 5만6천여 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가운데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해 수사 중인 사람은 106명이며, 12명에 대해서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할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정당한 사유 없이 이탈한 경우 즉시 고발한다는 방침입니다.

어젯 밤 9시를 기준으로 외국인 입국자 가운데 시설 격리된 단기체류자는 1,360명이었습니다.

시설 격리 대상 단기체류 외국인은 하루 평균 130여 명 입국하고 있어, 임시생활시설 2곳을 추가로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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