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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사전투표율] 2일째 강원 오후 2시 8.78%…누적투표율 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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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 21대 4.15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강원 강릉선거구 유권자들이 경포대 초등학교를 찾아 투표를 하고 있다. 10~11일 약 900명의 시민들이 경포초 사전투표장을 찾아 투표에 임했다. 2020.4.11/뉴스1 © News1 장시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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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찬우 기자 = 제21대 총선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2시 기준 강원 169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 사전투표율은 8.78%(11만6250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총선 누적 사전투표율은 22.66%를 기록했으며, 사전투표 참여인원은 도내 총 선거인수 132만3766명 중 30만31명이다.

이는 지난 20대 총선 사전투표 마감 투표율 13.36%(17만661명) 보다 9.3%p(12만9370명) 높은 수치다.

현재 강원 사전투표율은 전국 사전투표율(20.45%) 보다 2.21%p 높으며, 전남(28.9%), 전북(27.7%), 광주(25.1%), 세종(24.2%), 경북(22.67%)에 이어 여섯 번째로 높다.

현재 도내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화천군(28.34%)이다. 화천군은 지난 총선 사전투표에서도 가장 높은 투표율(18.72%)을 보였다.

가장 투표율이 낮은 곳은 철원군(19.78%)이다.

강원 총선 접전지로 꼽히고 있는 춘천, 원주, 강릉은 각각 22.45%, 20.94%, 22.93%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도선관위는 도내 모든 사전투표소에 소독을 실시하고, 인력을 배치해 발열체크를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epri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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