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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사전투표율] 광주 2일차 오후 2시 9.67%…누적투표율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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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11.74%보다 2배 가량 높아…역대 최고

뉴스1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11일 오전 광주 광산구 첨단2동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투표에 앞서 체온측정과 비닐 장갑을 착용하고 있다.2020.4.11/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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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11일 오후 2시 광주지역 투표율은 9.67%로 집계됐다. 이틀간 누적 투표율은 25.1%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20대 총선에서는 둘째날 오후 2시 4.72%였고 누적 투표율은 11.74%였다. 20대 때와 비교하면 2배 이상 투표율이 높다.

광주 5개 자치구별로 보면 2일차 투표율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동구가 10.49%, 서구 9.85%, 남구 9.80%, 북구 10.0%, 광산구 8.78%다.

1일차와 합산하면 동구는 28.8%, 서구 25.5%, 남구 25.9%, 북구 26.2%, 광산구 21.7%다.

광주지역 선거인수는 120만8263명으로 이 중 30만3172명이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광주지역 사전투표소는 95곳이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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