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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사전투표율] 2일째 전남 오후 2시 10.76%…누적투표율 2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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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11일 오전 광주 광산구 첨단2동 사전투표소 앞에 줄을 선 시민들이 광산구을 국회의원 후보들의 선거벽보를 보고있다.2020.4.11/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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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11일 오후 2시 현재 전남지역 투표율은 10.7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남지역 유권자 17만1411명(10.76%)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남 22곳의 지자체 중에는 고흥이 13.44%, 함평 12.96%, 장흥 12.88%, 곡성 12.56%, 담양 12.40% 등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중이다.

사전투표 첫 날인 10일과 합친 누적투표율은 총 28.94%로 전체 유권자 159만2850명 중 46만1030명이 참여했다.

누적 집계에서는 함평이 39.63%로 가장 높고 고흥 38.78%, 장흥 38.12%를 기록중이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의 전남지역 사전투표율은 18.85%로 올해는 이미 4년전 총선 사전투표율을 훌쩍 넘어섰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전남 사전투표율은 31.73%다.

이번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전남지역 사전투표소는 297곳에 설치됐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각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하면 된다.

투표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여져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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