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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성남서 미국입국 확진자의 가족 3명 추가 확진…모두 1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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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만 명을 돌파한 3일 오후 대전 동구 대전역 동광장에 설치된 해외입국자 선별진료소에서 방역관계자가 해외입국자의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2020.4.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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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최대호 기자 = 11일 경기 성남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A씨(59·남), B씨(53·여) C씨(29·여) 등 3명은 중원구 중앙동 힐스테이트아파트에 거주하는 성남 120번째 확진자 D씨(30·남)의 가족이다.

D씨는 미국 체류 후 지난달 31일 귀국했으며 이달 10일 확진됐다. 가족 3명은 D씨와 밀접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규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 등은 역학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시민에 공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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