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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총선 마지막 주말 충북 중부3군 여야후보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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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장날 상가 돌며 지지층 결집·중도층 잡기 주력

뉴스1

충북 중부3군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가 11일 증평 장날 부인 이경혜씨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2020.4.11©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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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4·15 총선 전 마지막 주말인 11일 충북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여야 후보들이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쳤다.

이들 후보들은 당락을 좌우할 지지층 결집과 중도층 흡수를 위해 인파가 몰리는 곳을 돌며 지지를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는 이날 증평 장날 시장 상인들을 찾아 한 표를 호소했다.

선거 운동원들과 아파트 단지 등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나 '힘 있는 여당'에 표를 몰아줘 국정을 원활히 이끌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임 후보는 오전 진천에서 폐비닐 수거 봉사활동을 한 후 음성군 대소면과 삼성면 상가를 돌며 유세활동을 했다. 삼성 장날 상인들에게도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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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중부3군 미래통합당 경대수 후보가 11일 증평 장날 상인들과 만나 주먹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히고 있다.2020.4.11©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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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경대수 후보도 증평 장날 시장 주요 길목과 상가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경 후보는 "여당의 독주를 막기 위해서는 이를 견제할 힘이 필요하다"며 "3선의 중진의원이 되면 지역발전을 한층 더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경 후보는 오전 음성군 금왕읍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부인 안승화씨와 투표를 한 후 음성읍 사무실에서 지지자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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