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5분께 영광군 송이도에서 황 모(64) 씨가 어지럼증과 구토증세로 고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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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송도항에 도착해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황씨는 목포 소재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고 상태가 호전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같은 날 오후 10시 28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도에서 최 모(61) 씨가 심근경색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정을 급파해 긴급 이송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103명을 긴급 이송하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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