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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마포구, 15~30일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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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마포구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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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접종 기간 중 마포구 거주지 인근의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비용은 5000원으로 소유주가 부담하고, 예방백신 약품비용은 무료로 지원된다.

동물등록제 전면 실시에 따라 동물등록 반려견에 한해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미등록 상태인 경우에는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후 접종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마포구는 광견병 예방 백신을 확보하고 지역 내 동물병원에 배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봄이 되면서 반려동물을 데리고 외출을 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며 "소중한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도 반드시 예방접종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inho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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