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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군포 효사랑요양원 85세 확진자 숨져…6번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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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경기 군포시 당동 효사랑요양원. 2020.3.2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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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스1) 최대호 기자 =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지인 경기 군포시 당동 효사랑요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던 80대 여성이 숨졌다.

11일 군포시 재난상황실에 따르면 군포 9번째 확진자인 A씨(85·여)가 전날 오후 9시 55분께 사망했다.

A씨는 효사랑요양원에 입소해 있던 지난달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고양 명지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아왔다.

효사랑요양원에서는 지난달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25명(입소자 18명, 종사자 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A씨를 포함해 총 6명이다.

11일 오후 4시 현재 군포시 관리 누적 확진자는 모두 31명이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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