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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부산진구 발전 적임자 서병수" 지지선언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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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대표들 '당감글로벌기업도시' 공약 지지

부산공동주택포럼 대표·전직 부산시간부공원 등 동참

뉴스1

서병수 미래통합당 부산진구갑 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부인 권순진 씨가 투표를 하고 있다. 2020.4.10/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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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서병수 미래통합당 부산진갑 국회의원 후보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네트워크협의회와 블록체인협의회 클라우드협의회 메이커스협의회 인공지능협의회 빅데이터협의회 등 7개 IT 관련 기업인 협의체 대표들은 10일 서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한 IT업체 대표들은 특히 부산진구 당감동의 철도시설 부지 재배치를 통해 '당감글로벌기업도시'를 건설하겠다는 서 후보의 공약에 지지를 보냈다.

이들은 "IT분야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획기적인 공약"이라며 "기업도시가 조성되면 협의회 소속 기업들이 적극 입주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대표는 이어 “추후 계획에서부터 관련 법령 입안 등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부산지역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대표자들 모임인 부산공동주택포럼 대표자 20여명도 이날 오후 서병수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서 후보 지지선언에 동참했다.

부산공동주택포럼 관계자들은 "서병수 후보는 경제학 박사학위를 가진 경제전문가이며 해운대구청장, 4선 국회의원, 부산시장 등을 역임한 검증된 인물로 부산진구를 발전시키고 나아가 부산진구를 부울경 메갈로시티의 중심지로 만들 사람"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보다 앞선 지난 8일 전직 부산시간부공무원 100여명이 서 후보 지지를 선언하기도 했다.

한편 부산진갑은 김영춘(민주당)-서병수(통합당) 두 거물간 맞대결로 부산에서 최대 관심지역구로 꼽힌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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