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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사전투표 종료 1시간 전…유권자 24.95% 투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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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예나 인턴 기자]

머니투데이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11일 울산 울주군 범서읍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0.4.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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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4.15 총선의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11일, 투표 종료시각인 6시를 1시간 앞둔 오후 5시 현재 전체 유권자 24.95%가 투표를 마쳤다. 오후 4시 기준 1000만명을 넘긴 투표자 수는 1100만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유권자 4399만4247명 중 1097만8404명(24.95%)이 사전투표를 했다고 밝혔다.

사전투표 2일차인 이날 11시간 동안 총 563만8618명의 유권자가 투표소를 찾았다. 첫날인 10일에는 총 533만9786명이 투표를 했다.

지역별로 보면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34.22%)이었다. 같은 호남권의 전북(33.07%), 광주(30.44%) 지역도 투표율 30%를 넘었다.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21.98%)였다.

수도권 사전투표율은 서울(25.21%), 인천(22.97%), 경기(22.15%) 수준이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3508개 투표소에서 이뤄진다. 공직선거법상 신분증을 지참한 모든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김예나 인턴 기자 yenakim4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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