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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의료진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이 파견한 10명의 의료 전문가 팀이 11일 하얼빈에서 러시아로 떠났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전문가 팀은 러시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싸움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은 검사와 감염병 예방·통제, 호흡기 질환, 중환자 치료, 전통 중의약 등의 전문가들이다.
전문가 팀은 마스크와 방호복 등 현지에서 긴급히 필요한 의료 장비도 가지고 갔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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