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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日 도쿄, 코로나19 신규 확진 190명 넘어…4일째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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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연합뉴스]


긴급사태가 선포된 일본 수도 도쿄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일째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게 됐다.

교도통신은 11일 도쿄지역에서 새롭게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가 190명을 넘는다고 보도했다. 하루 기준으로 가장 많았던 전날(189명)보다도 많다.

도쿄의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까지 전국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 광역지역 가운데 가장 많은 1705명이다. 이날 확진자 수를 더하면 1900명 선에 육박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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