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부활절 개신교 현장 예배 10% 늘 전망...절반은 원격 예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독교 최대 절기인 '부활절'에 현장 예배를 올리는 개신교회의 숫자가 늘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시는 지난주의 경우 6,400여 개신교회 가운데 1,914곳이 현장 예배를 진행했고, 부활절인 내일은 약 10% 정도 늘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지방의 현장 예배 비율은 더 높아서 충청북도의 경우 61%인 1,269곳이 현장 예배를, 나머지 39%인 806개 교회가 원격 예배를 활용할 방침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전체의 절반 가량은 온라인과 TV 중계를 통해 부활절 예식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개신교계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회는 종로구 새문안교회에서 일부 교역자만 참여하는 예배를 TV로 생중계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불가피하게 현장 예배를 할 경우 7대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 주에도 현장 점검에 나설 방침입니다.

특히 집회금지 명령을 무시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의 경우 예배를 강행할 경우 추가 고발할 방침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네이버채널 구독하고 스타벅스 기프티콘 받아가세요!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모음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