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11일 오전 대전 유성구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0.4.11/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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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11일 대전과 충남지역 투표소의 투표 마감결과 사전투표율 26.93%, 25.31%를 각각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사전투표 마감결과 사전투표 10, 11일간 대전은 전체 유권자 123만7183명이며 이 가운데 33만 321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 투표율은 20대 총선 같은 기간 12.94%보다 13.99%p 높은 수치다.

대전 5개 자치구 가운데 유성구가 28.76%로 가장 높았고 동구 26.90%, 중구 26.77%, 서구 26.27%, 대덕구 25.54% 순이다.

충남지역 투표율은 25.31%로 집계됐다.

충남지역 전체 유권자는 178만1956명이며 이 가운데 45만 101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 투표율은 20대 총선 같은 시간 12.13%보다 13.18% 높은 수치다.

충남 개 시군 가운데 보령시가 33.23%로 가장 높았고 Δ태안군 31.58% Δ공주시 30.92% Δ서산시 27.43% Δ금산군 25.70% Δ논산시 25.69% Δ아산시 22.33% Δ천안시 동남구 20.63% Δ천안시 서북구 19.97%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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