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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총선 앞두고, 현직 경찰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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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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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을 앞두고 경찰이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한 가운데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11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수사과 소속 A경감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감은 이날 새벽 1시 40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경찰 조사 결과 A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12일이나 13일쯤 A경감을 불러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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