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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조원진 "대구 자존심 지키는 유일 후보 지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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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제21대 총선에서 대구 달서구병에 출마한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가 11일 오후 달서구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열린 유세를 하고 있다. 2020.04.11.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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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제21대 총선에서 대구 달서구병에 출마한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는 11일 오후 달서구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열린 우리공화당 합동유세에서“대구의 자존심을 세울 유일한 후보 기호 7번 조원진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조 후보는“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한테 통합하지 않으면 또 보수분열 이야기가 나올텐데 합쳐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몰아내야 한다고 했다”며 “그러나 황교안 대표는 김무성, 유승민, 안철수, 이언주는 살리고 아스팔트에서 피를 흘리며 3년간 싸운 태극기 애국세력을 발로 걷어찼다”고 말했다.

이어 “왼쪽에는 좌파정당인 정의당이 있으면 오른쪽에는 우리공화당이 있다. 미래통합당이나 우리공화당이나 다 우파정당”이라며 “보수대통합을 위해 우리공화당 후보가 출마하지 않은 지역은 미래통합당을 선택하고 비례대표는 우리공화당을 선택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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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제21대 총선에서 대구 달서구병에 출마한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가 11일 오후 달서구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가진 우리공화당 합동유세 현장이다. 유세장에는 조 후보의 지지자 및 달서구민 등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2020.04.11.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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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후보는 또 “총선 이후 반드시 미래통합당과 보수대통합을 이뤄서 통합보수당의 당대표로 출마해 후보 단일화를 해내고 정권교체까지 이뤄내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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