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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코로나19 진단검사, 국민 100명당 1명 꼴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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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서울시가 해외에서 들어오는 시민 전원에 대해 코로나 19 검사를 하기 위해 만든 잠실 종합운동장 내 ‘워크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3일 입국자들이 검사를 받고있다. |이준헌 기자 ifwed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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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국민 100명당 1명 꼴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인원은 51만479명이다. 그중 48만592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480명은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만4070명은 아직 검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자 1만480명 가운데 7243명은 완치돼 격리가 해제됐고 3026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211명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환자가 감소할수록 사실 조용한 전파는 더 찾아내기가 어렵고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각 의료기관에서는 코로나19가 의심되면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시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송윤경 기자 kyu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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