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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어려움 속에 열린 재외투표소…"투표권 꼭 행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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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재외투표소 가운데 가장 먼저 문을 연 피지 수바 투표소.

첫 투표자는 올해 처음으로 선거에 참가하는 만 18세 학생입니다.

[김동현 / 피지 수바 : (투표를) 할 수 있는 사람만이라도 소중한 한 표를 담아서 좋은 사람들이 선출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피지에서도 투표소 있는 지역의 도시 봉쇄로 투표율은 절반 정도에 그쳤습니다.

[라상현 / 피지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 많은 한인 분들이 이곳으로 오셔서 (투표)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 게 안타깝습니다. (앞으로는) 되도록 온라인 투표나 이런 제도를 빨리 마련해서 투표를 하는 건 어떨까 한 번 제안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