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 7만29명·사망 4천357명…하루새 6천482명 완치
주말 휴일인 10일 텅 빈 테헤란 북부 타즈리시 시장 |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이란 보건부는 11일(현지시간) 정오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천837명(2.7%) 늘어 7만29명이 됐다고 집계했다.
이란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전날(1천972명) 열흘째 계속되던 내림세를 멈췄다가 11일 다시 감소했다.
완치자는 전날보다 6천482명이 증가해 모두 4만1천947명이 됐다.
일일 신규 완치자로는 이날이 가장 많다. 완치율도 60.0%를 기록해 전날보다 8% 포인트 높아졌다.
이날 사망자는 125명 추가돼 4천357명(치명률 6.2%)으로 늘었다. 이란의 일일 사망자 수는 이틀 연속 오름세다.
h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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