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을 앞두고 이틀 동안 치러진 사전 투표율이 26.69%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대 총선 사전투표율인 12.19%보다 2배 이상 높습니다.

또 기존 최고치였던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 26.06%보다도 높은 수치입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35.77%,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23.56%입니다.

서울은 27.29%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이처럼 투표율이 높은 건 코로나19로 선거 당일은 피하자는 분산투표 심리와 정치적 관심이 커진 영향 등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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