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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텅 빈 바티칸의 메시지…전 세계 부활절은 '거리 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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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나라 밖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시간으로는 내일(12일)이죠. 부활절을 앞두고 세계 곳곳에서 거리 두기 미사가 열렸습니다. 텅 빈 광장에서 참석자 없이 진행됐습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바티칸 성베드로광장에 교황이 앉아 있습니다.

넓은 광장은 텅 비었습니다.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숨진 날을 기억하는 예식이 거행됐는데, 신자들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인파 속에 성대하게 진행된 지난해 모습과는 대조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