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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김성주, “정동영 후보 24년간 집은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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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공보물도 서울에서 제작
몸은 전주에, 집은 서울 강남에


파이낸셜뉴스

김성주 후보는 민생당 후보가 24년간 집이 서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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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김성주 민주당 후보는 “민생당 정동영 후보는 지난 24년간 단 한 번도 전주에 집을 소유한 적이 없다. 이런 후보는 전주를 대표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전주에 지역구를 두면서 왜 서울 강남에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지 의문스럽다”며 “전주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라면 당연히 전주에 집을 소유하고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정동영 후보는 서울 강남에 공시가 10억 5천, 시세 20억 상당의 118m⊃2;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며 “전주에는 송천동 에코시티에 2억 2천 전세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민생당 정동영 후보는 ‘전주해결사’ ‘민생해결사’를 자처하면서 정작 본인의 선거공보물은 서울에서 제작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지역 업체를 무시하고 서울에서 제작할 수는 없다”고 했다.

이어 “전북을 대표한다고 하는 후보가 또다시 어머니를 외치고 있다”며 “필요할 때만 찾지 말고 삶속에서 전주시민과 함께 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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