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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WHO “韓 코로나19 재양성 사례 보고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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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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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한국 내 코로나19 재양성 판정 사례에 대한 보고서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WHO는 이날 로이터 통신의 질의에 해당 사례를 인지하고 있으며 임상 전문가와 긴밀히 연락하면서 정보를 얻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새로운 질병인 만큼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더 많은 역학 자료가 필요하다”면서 “의심 환자를 검사하기 위해 시료를 채취할 때 절차가 제대로 준수되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재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지난 10일 기준 총 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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