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김종인 "쓸데없는 소리 말라"...막말 극약처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통합당 황교안-김종인, 마지막 주말 아침 긴급 회동

막바지 전략 논의…김종인 '지도부 입단속' 요구

이진복 "'n번방' 사건 제보 주말 공개 가능성" 언급

[앵커]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잇따른 막말 논란으로 어수선해진 분위기 잡기에 나섰습니다.

특히 후보뿐만 아니라 당 지도부를 향해 입을 다무는 것이 오히려 선거에 도움이 된다고 쓴소리를 하며 막바지 입단속을 강화했습니다.

한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선거 전 마지막 주말, 미래통합당의 두 총괄선대위원장이 아침 일찍 만났습니다.

막바지 선거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김종인 위원장은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라'는 격앙된 표현까지 사용하며 지도부 입조심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