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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애플과 구글, 코로나19 감염자 추적 기능 탑재 공동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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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구글 "감염자 추적 기능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

추적 기능 켜면 2미터 이내 접근 스마트폰 신호 저장

확진자 스마트폰에 저장된 근접 접근자에 경고 신호

익명 처리·위치추적 안 해…"사생활 보호에 최선"

[앵커]
세계 스마트폰 업계의 공룡인 애플과 구글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자의 동선을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을 스마트폰에 탑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감염자 추적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것을 넘어서 아예 기본 기능으로 탑재하겠다는 것인데, 확산 방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란 기대와 함께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애플과 구글이 이례적인 공동 성명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