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아베 총리, 긴급사태 선포 후 면담 줄여…'의심의 눈초리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간지를 통해 분(分) 단위로 공개되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일정표가 긴급사태 선포를 기점으로 눈에 띄게 간소해지고 있다.

아베 총리는 지난 7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도쿄도(東京都) 등 7개 광역지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특별법에 따른 긴급사태를 선포했다.

긴급사태 조치의 핵심은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해 감염 확산을 막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