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배우 배두나가 정우성이 제작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오전 MK스포츠에 “배두나가 ‘고요의 바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고요의 바다’는 전 세계적인 사막화로 인해 물과 식량이 부족해진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에 의문의 샘플을 회수하러 가는 정예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SF 스릴러 장르다.

배두나가 정우성 제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사진=김재현 기자

제13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주목 받았던 최항용 감독의 동명의 단편 영화를 시리즈화 하는 작품으로 정우성이 제작자로 참여하고 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여기에 ‘마더’를 집필한 박은교 작가가 시나리오를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두나는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를 조사하러 가는 정예 대원을 연기한다.

한편 배두나는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시즌 1, 2에 출연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났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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