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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영상] 통합당, '세월호 막말' 차명진 결국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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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이 윤리위로부터 '탈당 권유' 징계를 받았던 차명진 경기 부천병 후보를 결국 제명하기로 했습니다.

박형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오늘(13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명진 후보에 대한 제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잇단 논란을 일으키는) 차 후보에게 도대체 누구를 위한 선거를 하고 있는 건지 묻고 싶다"며 "자신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한 사후 책임을 어떻게 질 것인지 강하게 질책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