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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北 최고인민회의, 김정은 불참...리선권·김형준 국무위원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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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고인민회의 어제 개최…공시보다 이틀 지연

김정은 불참…최룡해·박봉주 등 주석단 올라

대의원 6백여 명 마스크 없이 회의 참석

[앵커]
북한이 예정보다 이틀 늦은 어제 최고인민회의를 열어 올해 예산과 인사 문제 등을 결정했습니다.

전날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김정은 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는데 600여 명에 달하는 대의원들도 마스크는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황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의 국회 격인 북한 최고인민회의가 애초 공시된 날짜보다 이틀 늦게 개최됐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불참한 가운데, 2인자인 최룡해와 박봉주가 주석단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