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여성 피트니스·다이어트 토탈케어 스타트업 다노는 ‘전국민 습관성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19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다노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매일 습관 미션(만보 걷기, 2L 물 마시기, 9분 스트레칭)’을 진행한 뒤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다노포인트를 제공한다.

다노포인트는 다노가 운영하는 건강 다이어트 식품몰 ‘다노샵’과 여성 온라인 PT 서비스 ‘마이다노’ 이용 시 ‘1다노포인트=1원’의 환율로 사용할 수 있다.

(다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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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각 습관 미션 하나를 수행하고 인스타그램에 공유할 때 마다 1000다노포인트를, 세 가지 미션을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일 완료하면 최대 2만3000다노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인스타그램 공유 시 친구 2명 이상을 태그하고 ‘전국민습관성형’, ‘다노’ 해시태그를 삽입하면 추첨을 통해 다노포인트 외에 별도로 적립금 3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지수 다노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신체정신적 답답함과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께, 간편하면서도 필수적인 건강 습관을 제안하고 이를 실천케 하는 것이 이번 프로모션의 목표 중 하나”고 밝혔다.

이어 “프로모션의 핵심인 세 가지 매일 습관 미션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누구나 간단하게 지킬 수 있는 습관을 다노가 내외부 전문가와의 논의를 통해 직접 선정했다”며 “습관화하면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다노는 여성을 위한 토탈 피트니스·다이어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여성 피트니스&다이어트 토탈케어 스타트업이다. 2013년 4월 올바른 다이어트 정보를 알리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시작했으며, ‘습관성형’이라는 새로운 철학에 기반한 다이어트 솔루션으로 국내 다이어트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2015년 9월 GS홈쇼핑과 아주IB투자에서 22억원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올 초 뮤렉스파트너스·SV인베스트먼트·GS홈쇼핑·아주IB투자로부터 40억원 상당의 시리즈B투자를 유치했다. 다노의 누적 투자금은 약 65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