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장은 오늘 SNS에 이해찬 대표의 무한 신뢰 속에 다행히 대과 없이 임무를 수행한 것 같아 홀가분하게 떠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꿈의 숫자를 얻었지만 두려운 결과이기도 하다며, 민주당은 이제 더 큰 책임으로 국민 생활을 돌보고 국가를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개표 전 지역구 163석을 자체 예측하기도 했다며 기본적으로 문재인 정부가 가는 방향에 대한 동의가 많은 것 같고 이번에는 확실하게 여당에 힘을 실어서 일을 한 번 해주자는 민심이 있었다고 승리 요인을 분석했습니다.
나연수[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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