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9 (화)

    이슈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

    라임 사태 피해자들 "대신증권 사장 수사하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쿠키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라임자산운용 펀드 투자자들이 판매사인 대신증권 양홍석 사장에 대한 금융당국의 수사 의뢰를 촉구했다.

    라임펀드 대신증권 피해자 모임 16일 금융감독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금융감독원이 대신증권의 사기를 손 놓고 구경했다'며 '양홍석 사장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다. 대신증권의 사기판매에 대한 특검을 촉구한다'고 성토했다.

    이들은 양 사장이 고객 피해를 묵인했다며, 경영권을 박탈하고 라임 사태 공모 의혹에 대해 엄중히 수사할 것을 요구했다.

    피해자들은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매주 시위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ysyu1015@kukinews.com

    쿠키뉴스 지영의 ysyu1015@kukinews.com
    저작권자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