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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이 탈모치료제 '메디녹실플러스액'을 출시했다.

메디녹실플러스액은 '미녹시딜' 성분에 피지 분비를 억제해 두피를 보호하는 '피리독신염산염', 황산화 작용으로 모낭 산화스트레스를 '토코페롤아세테이트'성분 등을 병합했다. 탈모를 방지하고 모발 재성장을 촉진시킨다.

메디녹실플러스액은 1ml 정량노즐을 채택했다. 사용시 물방울 모양으로 두피에 직접 점적되는 상단노즐을 개발해 기존 제품 단점을 개선했다.

동구바이오제약에서 특허 출원한 새로운 용기는 기존 스프레이·스포이드 제품과 달리 도포를 위해 노즐 교체가 필요 없는 일체형 제품으로 위생적 관리가 가능하다.

메디녹실플러스액은 90ml 용량 제품으로 출시됐다. 치료가 필요한 부위에 아침 저녁으로 1일 2회 도포 시 3개월 전후로 모발재생효과를 볼 수 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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