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시장은 지난 15일 총선과 함께 치러진 재선거에서 경기 안성시의 첫 여성시장이 됐다.
이날 입수는 "투표일 60% 넘으면 안성천에 입수하겠다"는 공약에 따른 것이다.
앞서 김 시장은 지난 3일 페이스북을 통해 투표를 독려하면서 "투표율 60%가 넘으면 기쁜 마음으로 안성천에 뛰어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시장 재선거 투표율은 63.3%로, 2018년 제7대 지방선거 투표율 54.8% 보다 8.5%포인트 높았다.
김 시장의 약속 실천에 SNS에서는 "약속을 지키는 시장의 모습 보기 좋다", "안성의 변화가 기대된다"는 등의 반응이 나왔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