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Ur.PNT’는 기능별로 제품 색상을 달리해 소비자가 필요한 기능성과 영양소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구성됐다. 병·의원 특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Dr.PNT’의 B2C 전용 유통 브랜드다. [사진 GC녹십자웰빙] |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깐깐하게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관련 제품의 가격은 물론 효능에 이르기까지 제품을 다방면으로 파악한 뒤 똑똑하게 구매하는 스마슈머(smarsumer), 제품의 성분뿐 아니라 후기까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나서 구매하는 체크슈머(checksumer) 등 다양한 신조어가 생겨나고 있는 것이 이런 소비 트렌드를 잘 보여준다.
GC녹십자웰빙은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 2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유어피엔티(Ur.PNT)’를 론칭하고 총 9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Ur.PNT’는 GC녹십자웰빙이 지난 2016년 론칭한 병·의원에 특화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Dr.PNT(닥터피엔티)’의 B2C 전용 유통 브랜드다. 매년 세 자릿수의 매출 증가율을 보이며 현대인들의 건강지킴이로 자리 잡은 ‘Dr.PNT’의 건강 데이터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하여 설계됐다.
‘Ur.PNT’는 ‘질병발생 위험감소 기능’ ‘생리활성 기능’ 등 기능별로 제품들의 컬러를 달리해 소비자가 필요한 기능성 및 영양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품군은 총 4가지로 그린·옐로우·핑크·아이보리 라인으로 구분된다.
그린 라인은 콜레스테롤·혈행·눈·혈당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로, 옐로우와 핑크 라인은 비타민 및 무기질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아이보리 라인은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제품군으로 다음 달 출시 예정이다.
주요 제품은 ‘콜레스테롤 건강’ ‘혈당 건강’ ‘눈 건강’ ‘멀티비타민 메가비(B)’ ‘속 편한 비타민C’ ‘비타민D’ ‘퓨어철분’ ‘퓨어엽산 액티브’ 등 총 11종이다.
‘Ur.PNT’ 제품은 GC녹십자웰빙의 특허 성분들과 개별인정형 원료를 사용해 생산된다. 주기능성 원료가 최고 등급임을 소비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원료 마크를 표시해 제품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최근 면역력 증가 등 건강을 위한 투자에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이는 만큼 건강기능식품도 단순히 유명세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 소비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Ur.PNT’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안성맞춤인 제품으로 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웰빙이 지난 2016년 출시한 ‘Dr.PNT’는 영양 치료에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기능의학 전문의들이 환자들을 진료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에게 필요한 영양성분을 공급해 건강에 도움을 주도록 개발한 브랜드다. 병·의원에 특화된 건강기능식품으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검사를 통해 개인마다 부족한 영양소를 파악하고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본인에게 더욱 적합한 제품을 추천받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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