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국유림관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산림 주변의 밭두렁 등 경작지, 산불 취약지, 평소 접근이 어려운 사각지대가 감시 대상이다.
드론은 고해상도 카메라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갖춰 소나무재선충병 등 병해충의 예찰, 불법 행위 적발 등 산림 행정 분야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산림 당국은 열화상 카메라까지 장착해 산불 발생 시 남아있는 불씨를 찾기도 한다.
최형규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드론 활용으로 관리 사각지대가 줄어들었지만 한정된 인력으로 제천시와 단양군의 산림을 감시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라며 "산불 예방에 대한 주민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jc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