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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중국 단둥서 북한으로 화물열차 들어가…구호물품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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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건강이상설, 접경 상황만으론 판단 어려워"



(선양·단둥=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북한과 중국 간 국경 봉쇄가 이어지는 가운데, 21일 북중 접경인 중국 랴오닝성 단둥(丹東)에서 북한으로 가는 화물열차가 운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접경지역 소식통은 "이날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께 단둥에서 북한 신의주로 화물열차가 들어가는 게 목격됐다"면서 수일 만에 운행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