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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이슈 항공사들의 엇갈리는 희비

    아시아나항공, 단기차입금 1조7000억 원 증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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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은 금융기관 차입을 통해 단기차입금이 1조7000억 원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차입 목적은 차입금 상환 및 운영자금 확보다. 차입은 한도여신(Credit Line) 형태로 이뤄진다.

    회사 측은 "해당 차입은 산업은행(1조2193억 원) 및 수출입은행(4807억 원)의 한도여신 제공과 관련해 이사회 결의에 따른 공시"라고 설명했다.

    [이투데이/이신철 기자(camus16@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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