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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라임 사태 몸통' 이종필 구속여부 곧 결정...김봉현 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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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원대 피해가 발생한 라임 펀드 환매 중단 사태의 주범,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의 구속 여부가 곧 결정됩니다.

서울 남부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이 전 부사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제 잠적 다섯 달 만에 경찰에 체포된 이 전 부사장은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법원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전 부사장은 라임자산운용 설계자로, 한 펀드에서 손실이 나면 다른 펀드 자금으로 메우는 식의 이른바 '돌려막기'로 손실을 숨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