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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계속되는 '김정은 미스터리'에 美정부당국자 "추측에 불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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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관리 "결론 내릴만한 추가 정보 없다", 다른 관리 "미 평가 바뀌지 않았다"

해외 친북인사 "金 중태설은 거짓"이라며 '北 공식정보' 받았다고 주장

뉴스위크 "김정은 생존 증명된 마지막 날짜는 4월18일…북한군 태세 변화는 없어"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미국 정부 당국은 김 위원장의 신변에 관한 무성한 소문이 "추측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미 국방부의 한 고위 관리는 25일(현지시간)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우리는 북한 지도부 상황이나 김 위원장의 건강에 관해 결론적인 평가를 내릴 만한 어떠한 추가 정보도 얻지 못했고, 그러한 조짐을 보지도 못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