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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라임 돈줄' 김봉현 수첩 2개 압수…은닉자금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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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라임 자산운용의 '돈줄'이자 로비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체포하면서 경찰이 업무 수첩을 확보했습니다. 여러 자금 흐름이 적혔는데 횡령한 회삿돈과 관련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강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그제(26일) 구속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경찰은 지난 23일 김 전 회장과 이종필 전 라임 자산운용 부사장을 체포하면서 김 전 회장의 업무 수첩 2개를 압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