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입법조사처 "김정은, 김여정에 공식후계자 지위 부여 가능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여정, 사실상 당 중앙 역할…김정은 복귀 후 한차례 공식절차 필요"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에게 공식 후계자 지위를 부여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29일 나왔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이날 '북한 당 정치국 회의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 회의 분석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당 정치국회의에서 김여정이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재임명된 것은 백두혈통의 통치 기반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