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18일째 공식 석상서 자취 감춘 김정은…'건강 이상설' 진실은?

<출연 : 장용훈 연합뉴스 한반도부 부장>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8일째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건강 이상 등 신변에 대한 각종 설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정부에서는 어떻게 파악하고 있고 진짜 김정은 위원장의 상황은 어떠한 걸까요.

보다 자세한 이야기, 장용훈 연합뉴스 한반도부 부장과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행방이 묘연해지며 건강 이상설이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에서는 김 위원장의 상태, 어떻게 보고 있는 상황인가요?

<질문 2>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오늘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가지고 있는 모든 정보를 종합평가했고 정보상으로 특이 동향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정부가 김 위원장의 동향을 어떤 방식으로 파악을 하고 있고 또 얼마나 정확하다고 할 수 있나요?

<질문 3> 그렇다면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은 어떤 상황에서 나온 거라 봐야 할까요?

<질문 4>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왜 이런 상황이 생기는 거라 보시나요? 6년 전에도 '위중설'이 제기됐었는데 그때와 지금, 같고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질문 5> 태영호 당선인은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에 덧붙여 김정일 위원장의 이복동생인 김평일과 그의 측근 세력이 사실상 북한을 통치할 가능성을 제기했는데 가능성 어떻다고 보시나요?

<질문 6> 김정은 위원장의 잠행이 보름 이상 계속된 경우는 과거에도 여러 번 있었는데요. 만약 김정은 위원장이 건강하다면 어떤 방식으로 모습을 드러낼까요? '넘버3'로 알려진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 모습을 감췄던 12일 만에 평양의 경제 현장을 시찰하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김 위원장은 언제쯤 모습을 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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