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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김정은 후임은 누구"…외신들, '백두혈통' 김여정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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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김씨 일가에서 나올 것 확실하지만 선택지 제한돼"

포린폴리시·BBC "뿌리 깊은 가부장제 국가에 여성 지도자 의문"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과연 누가 김정은의 뒤를 이을 것인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둘러싼 건강 이상설이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외신들이 연일 후계자에 주목하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북한에서는 오직 '백두혈통'만이 권좌에 오를 수 있기에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현지시간) 차기 북한 통치자는 김씨 일가에서 나올 것이라는 데에 의문이 없고, 그중에서도 선택지가 제한돼 있다며 김여정을 비중 있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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