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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청와대 "'특이동향 없다'는 입장, 김정은 건강이상 없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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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파악한 동향과 벗어나지 않아…'사망설' 제기 비판 받아야"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2일 사망설에 휩싸였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만에 공개활동을 재개한 것을 두고 "'북한에 특이 동향이 없다'고 한 청와대와 정부의 입장은 김 위원장의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뜻이었다"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과거에도 김 위원장이 20일 가까이, 혹은 그 이상 모습을 보이지 않은 게 한두 번이 아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