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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재가 확인된 것과 관련해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설득시키는 우리의 임무는 똑같은 상태로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 ABC 방송에 출연해 "김 위원장은 살아 있고 잘 지내는 것 같다"면서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임무를 계속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김 위원장이 코로나19 또는 심혈관 질환을 겪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어느 것도 더 말할 수 없다"며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남북이 비무장지대 감시초소(GP)에서 총격을 주고받은 것에 대해선 우발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폼페이오 장관은 밝혔습니다.
북한으로부터 많은 사격이 이뤄졌고 한국이 대응 사격을 했지만 "어느 쪽이든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지성 기자(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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