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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김정은 공식석상 복귀로 북한정권 불안정에 대한 우려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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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김정은 건강이상설, 미중 코로나19 충돌 국면 등과 겹쳐 부상"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식석상에 복귀하면서 북한 정권의 불안정에 대한 우려가 사라졌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현지시간) 진단했다.

신문은 "북한 정권의 불안정이 세계 안보를 위협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가운데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던 김정은 위원장이 3주 만에 공식 석상에 다시 등장하면서 역설적으로 주변국의 불안감을 누그러뜨리는 결과를 낳았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