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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현장영상] "北 김정은, 20일 동안 모습 드러내지 않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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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 더불어민주당 정보위 간사]
5월 6일 현재 총 17차례로 예년 동기 평균 50회 이하, 대비해서 약 66%가 감소한 역대 최소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김정은이 군 전력과 당정 회의를 직접 챙기는 등 내부 전열 재정비에 집중한 데다 코로나19 상황이 겹치면서 공개활동을 대폭 축소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김정은이 5월 1일 20일 만에 공개활동을 재개하면서 올해 첫 현지지도 1월 6일입니다. 장소인 순천 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것은 주민들에게 먹는 문제 해결에 대한 메시지를 발신하고 자력갱생에 대한 자신감을 주입하려는 의도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국정원은 김정은이 공개활동을 하지 않는 동안에도 정상적으로 국정 운영을 해왔다고 보고했으며 김정은이 최근 최대 현안인 코로나19 방역, 물가대책 수립, 군기 확립을 지시하고 외국 정상과 내부 구성원에 대한 축전과 감사를 전달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