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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여 원내대표 후보들 "1주택 실소유자 종부세 완화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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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인 김태년·전해철·정성호(기호순) 의원은 6일 '종합부동산세 강화'라는 당의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1주택 실소유자에 대해선 '종부세 완화' 검토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일제히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 "투기수요 근절, 실수요자 보호는 우리 당의 기본 원칙이고 공정 과세, 과세 형평성을 높이는 것도 원칙"이라며 "다만 1주택자 중 장기간 실거주한 분들에 대한 부담 경감은 저희가 선거 때 이야기한 것처럼 검토 가능하다"고 말했다.